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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PO] KS 향해 전진하는 두산, 실속도 챙긴다

시간2017-10-21 05:29: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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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실속도 챙긴다.

두산이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이후 2연승 과정에서 가장 돋보인 건 타자들이었다. 현재 두산 타자들의 타격감은 절정에 이르렀다. 실투를 놓치지 않고, 노림수 타격도 돋보인다. 마운드가 예상보다 고전하지만, 완전히 무너진 건 아니다.

이게 전부는 아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가을야구 경험이 부족한 신예들의 분전이 엿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건 왼손계투 함덕주다. 올 시즌 5선발로 자리매김하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막판에는 필승계투조에 편성,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대비 메인셋업맨 역할을 경험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 패스트볼 구위를 올리는 동시에 선발로 뛰면서 체인지업을 확실히 장착했다. 불펜으로 뛰면서도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NC와의 플레이오프 3경기 모두 등판, 5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았다. 20일 3차전서는 구원승까지 챙겼다.

플레이오프서 선발투수들의 활약이 저조하다. 함덕주는 1~3차전 내내 두 번째 투수로 등판, 경기 흐름을 장악하면서 두산의 2연승에 보이지 않는 공헌을 세웠다. 2년 전 포스트시즌서 좌절했던 그 함덕주가 아니다. 김태형 감독은 "두 번째 투수는 덕주다. 선발투수가 내려간 이후 가장 중요한 상황에 나간다"라고 믿음을 보냈다.

유격수 류지혁도 1차전 실책 악몽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2차전서도 한, 두 차례 불안한 장면은 있었다. 그러나 3차전서는 깔끔한 수비를 했다. 물론 타석에선 9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저조하다. 그러나 김 감독은 2~3차전서 2번타자로 밀어 붙였다. 그만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는 뜻. 류지혁은 1차전 실책과 2~3차전 극복을 통해 돈 주고도 할 수 없는 경험을 했다.

3차전서는 백업포수 박세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주전포수 양의지가 1이닝만 소화한 뒤 허리 통증으로 갑자기 교체됐다. 박세혁은 2회초 타석에서 공격을 시작으로 9회말 수비까지 마무리했다.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제구가 좋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4이닝 3실점으로 버텨냈다. 마운드를 방문하고, 이닝교대 때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이후 다른 불펜 투수들과의 호흡도 돋보였다. 타석에서도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좋았다.

김태형 감독은 류지혁을 두고 "두산의 미래"라고 했다. 함덕주도, 박세혁도 두산의 미래다. 김 감독이 플레이오프 30인 엔트리에 집어넣은 이영하, 김명신, 박치국도 마운드 미래를 위한 선택이기도 했다.

이들은 직, 간접적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은 실전서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하면서 성취감도 있었다. 이런 경험이 모여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되고, 훗날 팀 리빌딩의 초석이 된다. 인위적이지 않아서 부작용이 없는, 매우 바람직한 그림이다.

과거 왕조 구단들도 숱한 단기전 경험을 통해 새로운 전력을 발견하고, 팀 자체적으로 단련되는 선순환 과정을 밟았다. 부동의 3번타자 박건우도 2년 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서는 정수빈의 부상으로 급히 투입된 백업이었다. 당시의 소중한 경험은 2016년 주전 도약의 촉매제가 됐다.

두산이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서 승리하면 함덕주, 류지혁은 비중 있는 역할로 한국시리즈를 경험할 게 확실하다. 잘하든 못하든, 자신의 야구인생에 큰 획을 긋는 무대가 된다. 알고 보면 두산은 2~3년 연속 윈 나우와 미래를 동시에 쫓는다. 엄청난 실속을 챙기고 있는 셈이다.

[함덕주(위), 류지혁(아래). 사진 = 창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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