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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B1A4 진영, 신우, 산들이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출신임을 고백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심야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MC 박진영)에서는 그룹 B1A4와 마마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B1A4 산들은 '뺏어서 불러보고 싶은 송'을 소개하며 "내가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었다. 다른 데는 안 보고 오직 JYP 오디션만 봤다. 마지막까지 못 올라가서 박진영 선배님을 오늘 처음 뵀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우는 "나도 개인적으로 JYP 오디션을 많이 봤다"라고 전했고, 진영은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나도 JYP 오디션을 봤었다. 한 번에 떨어져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진영은 "B1A4 5분 중에 3명이 오디션을 봤냐. 나도 사실 SM 오디션에 떨어지고 나중에 데뷔해서 이수만을 만났다"라고 말했고, 산들은 "그 당시 JYP 오디션 탈락 곡을 부르겠다"라며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열창했다.
특히 박진영은 "뭔가 뭉클하다. 나도 이랬던 시절이 있었다. 가요계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진영 군을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아이돌 중 단독 작곡 1위를 기록했더라. 몇 곡을 발표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영은 "이번 앨범까지 50곡 정도 된다. 처음 곡을 드렸던 가수가 주현미 선생님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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