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2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토마스는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96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CJ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2차 연장 끝에 마크 레시먼(호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는 1번홀 더블보기, 13번홀, 17번홀 보기로 주춤했다. 그래도 9~11번홀, 18번홀 버디로 레시먼과 연장전을 치렀다. 2차 연장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상금 166만5000달러(약 18억5000만원)를 거머쥐었다.
김민휘는 6언더파 282타로 4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1위, 김경태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28위, 노승열, 최진호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36위, 김시우, 황중곤이 6오버파 294타로 공동 44위, 이경훈이 7오버파 295타로 공동 47위, 강성훈이 8오버파 296타로 공동 54위, 송영한, 김승혁이 9오버파 297타로 공동 58위, 이형준이 10오버파 298타로 60위, 배상문이 11오버파 299타로 공동 61위, 최경주가 14오버파 302타로 공동 67위, 이정환이 17오버파 305타로 공동 72위, 왕정훈이 21오버파 309타로 75위, 이규민이 37오버파 325타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토마스. 사진 = JNA GOLF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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