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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에서 친동생 서은수를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6회에서는 드디어 친동생 최은석(서지수 역, 서은수)와 만난 최도경(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은 우연을 가장해 서지수 앞에 나타났다. 서지수는 자신이 최도경 친동생인 최은석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
최도경은 서지수에게 "이 동네에 만날 사람이 있어서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고생 많았지?"라고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서지수는 "아니에요. 난 고생 하나도 안 했다. 고생은 아저씨 동생 서지안(신혜선)이 했다. 지금 생각하면 되게 미안하다. 난 집에 생활비 1원도 낸 적이 없다. 근데 지안이는 알바하면서 생활비 30만 원씩 내고 나 용돈도 꼬박꼬박 줬다. 어릴 때부터 내가 돈 뜯기고 그러면 달려와서 다 패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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