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경기장소가 확정됐다.
축구협회는 23일 "콜롬비아전은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세르비아전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국제축구연맹(FIFA) 매치데이 기간을 활용해 두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는 모두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팀이다. 콜롬비아는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7승6무5패의 성적으로 4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콜롬비아는 FIFA랭킹 1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역대전적에선 한국이 2승2무1패로 앞서있다.
세르비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와 웨일즈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차지한 팀이다. 세르비아는 FIFA랭킹 3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역대전적에선 세르비아와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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