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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혜린과 정화의 티저 이미지가 25일 공개됐다.
신곡 '덜덜덜'로 컴백 예정인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혜린과 정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네 장으로 혜린과 정화의 개인 사진이 각각 두 장씩 담겨 있다. 혜린은 기존 통통 튀는 이미지와는 상반된 뇌쇄적인 매력을 내뿜고 있다. 정화 또한 EXID의 막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는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혜린과 정화 모두 돋보이는 몸매 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신곡 '덜덜덜'에 대한 콘셉트를 기대하게 했다.
소속사 측은 "EXID 혜린과 정화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덜덜덜'(DDD)은 신사동호랭이와 멤버 LE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한 것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은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사진 =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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