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th 대종상] '男조연상' 배성우 "조인성·류준열 등 좋은 배우들 덕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배성우가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의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54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배성우는 영화 '더킹'으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는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 제가 받게 돼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작품과 좋은 팀을 만난 덕분에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같이 찍으면서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인성, 류준열, 김의성 선배 등 출연진과 스태프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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