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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정은이 파트너 박신영과 공유하는 추억이 있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방 안내서'에서 김정은은 박신양과 방을 바꾼 스페인의 예술가 프란세스카의 마중을 나갔다.
이날 김정은은 박신양을 돕게 된 배경과 관련 "드라마 '파리의 연인' 때 같이 공유했던 우리들만의 추억이라는 게 있거든요. 옛날에 우리가 공유했던 추억을 생각하면서 도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은 "그런데 한 화면에 안 걸리더라. 어쨌든 안 만나서 되게 좋다"라면서 "이게 정말 재미있다 만나지는 못하는데 소통해야 한다는 게 재미있고 좋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 = SBS '내방 안내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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