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래퍼 딘딘이 엄마와 반려견 디디를 위해 인력거를 끌다 포기를 선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하 '개냥') 7회에서는 래퍼 딘딘이 엄마와 반려견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엄마와 디디한테 내가 평소 잘 못한 거 같아 힐링을 시켜주고 싶다. 엄마와 둘이 있었던 시간이 없어서 효도를 하고 싶다"라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어 딘딘은 엄마에 "차를 샀다. 첫 승차를 엄마와 디디한테 해줄 거다. 오픈카다"라고 말했고, 엄마는 "차를 왜 말도 없이 사냐"라며 타박했다.
한편 딘딘은 인력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엄마에 "디디가 멀미가 있지 않냐. 인력거는 밖을 보면서 가기 때문에 괜찮을 거 같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엄마는 딘딘이 운전하는 인력거를 타 "딘딘한테는 미안하지만 너무 편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유재환은 "진짜 힘들었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딘딘은 인력거를 운전하던 중 "나 하차하겠다. 더 이상 못 참겠다. 오르막길 못 올라간다"라며 포기를 선언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