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KIA 임창용이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될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양현종의 완봉승을 앞세워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되돌린 KIA는 팻딘을 3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팻딘은 정규시즌서 30경기에 등판, 1차례 완투승 포함 9승 7패 평균 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의 선발투수는 마이클 보우덴이다. 보우덴은 시즌 초반 어깨 근육통 탓에 공백기를 가졌고, 총 17경기 등판에 그쳤다. 3승 5패 평균 자책점 4.64를 기록하는 등 지난 시즌에 비해 구위도 무뎌진 모습이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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