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채리나의 자궁에서 혹이 발견됐다.
28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늦은 임신을 걱정하던 채리나가 영혼의 단짝 룰라 멤버 김지현과 함께 난임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의사로부터 “40대의 임신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다. 임신을 꿈꾸는 두 사람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크게 실망하지만,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액체질소로 얼려 보관하는 난자 냉동 방법을 듣고 솔깃해 한다.
상담을 통해 난자 냉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은 필수 검사를 진행한다. 채리나와 김지현은 남아 있는 난자 개수와 난소 나이를 알 수 있는 피검사와 자궁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 중 채리나는 자궁에서 약 2.5cm의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채리나는 일주일 후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다시 한번 병원에 방문하고, 이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채리나는 검사결과에 말을 잃고, 김지현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고.
'별거가 별거냐2'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채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