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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다크 월드’에서 팬더럴 역을 맡았던 제커리 레비가 DC 히어로 무비 ‘샤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라이트 아웃’ ‘애나벨2’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DC의 ‘플래시포인트’ ‘배트걸’ 보다 앞서 촬영에 돌입한다. DC와 워너브러더스는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는 ‘블랙 아담’ 솔로무비도 계획 중이다.
‘샤잠’은 1940년 위즈 코믹스 넘버2에 처음 등장했다. 처음엔 캡틴 마블로 불렸다. 10대 소년 빌리 뱃슨이 “샤잠!”이라는 마법의 단어를 외치면 샤잠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다. 헤라클레스의 힘, 제우스의 파워,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 등을 갖췄다.
2019년 4월 5일 개봉.
[사진 위 제커리 레비, 아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 DC 코믹스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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