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토니모리)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2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489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원) 2라운드서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정은은 14언더파 130타로 130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아울러 1라운드 이효린의 65타서 2타를 줄여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5번홀, 8~10번홀, 13~14번홀, 17~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이정은은 "샷 감과 퍼트감 모두 좋았다. 또 함께 친 다른 두 프로들과 분위기가 좋아 즐겁게 플레이 했다. 모두 잘 치니 자신감이 업되면서 덩달아 나도 스코어가 좋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박지영, 이승현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장하나, 박소혜, 이선화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정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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