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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이하늬가 가야금 연주로 기네스 등재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는 이하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하늬는 1168명과 가야금 연주에 도전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과 관련 "앞서 중국에서 몇 백명이 가야금 연주를 해서 이미 기네스북 등재가 된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게 후대에 갔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었다"라면서 "어머니가 그걸 기획하셨다. 나한테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하늬의 어머니는 가야금 인간 문화재 문재숙 씨다.
더불어 이하늬는 "KTX를 타면 나오는 가야금 연주는 엄마와 언니와 내가 같이 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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