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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믹스나인’의 대표곡이자 첫 미션곡이 베일을 벗었다.
28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JTBC ‘믹스나인’ 소년소녀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믹스나인’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출연진과 대표곡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날 MC 노홍철은 테디가 직접 만든 신곡이자 믹스나인의 대표곡이라며 ‘저스트 댄스’를 소개했다.
영상을 통해 등장한 테디는 “‘믹스나인’ 첫 번째 미션곡을 프로듀스했다. 여러분들의 심정을 어느 정도 대변하는 마음으로 멜로디, 가사를 썼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남녀 참가자들의 ‘저스트 댄스’ 무대가 공개된 후 노홍철은 “마지막에 음향 사고가 있었던 것 같은데 대단히 죄송하다. 많은 친구들이 첫 무대고 긴장을 많이 했을 텐데 우리 친구들이 아주 능숙하게 첫 방송사고에도 멋지게 대처해줬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더욱 칭찬해주고 싶은 건 사실 라이브 방송에는 음악이 나갔는지 모르겠지만 현장에서는 음악이 끊겼다. 저도 당황했는데, 당황하지 않고 음악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춤을 끝까지 마무리 하는 모습이 칭찬해주고 싶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이후 노홍철은 현장과는 달리 “방송에는 잘 나갔다고 한다”며 현장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콘셉트로,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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