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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한아름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1회가 28일 밤 방송됐다.
이날 티아라 전 멤버인 한아름은 4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섰다. 그녀는 탈퇴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티아라를 1년 만에 나오게 된 이유가…. 불화가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 하지만 가족 간에도 싸운다. 당시 언니들은 어렸고, 나는 더 어렸다. 그런 불화는 가족 간에도 있는 사소함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름은 "신병설도 있었다. 할로윈데이에 분장을 하고 찍어서 올린 사진이 루머가 됐다"며 "그러다보니 대인기피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다 무서웠다. 괴물같이 보였다"고 고백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126명의 참가자가 출연하는 가운데, 가수 비가 MC 겸 멘토를 맡았고,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등이 멘토로 활약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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