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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夜TV] '더유닛' 진정성은 'OK', 애매한 기준은 '글쎄'

시간2017-10-29 07:00:03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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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얼마나 절실한가요?"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내세운 무기는 '진정성'이었다.

28일 밤 첫 방송된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총 126명의 참가자가 출연하는 가운데, 가수 비가 MC 겸 멘토를 맡았고,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등이 멘토로 활약한다.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프로그램의 정체성으로 ‘두 번째 도전’과 ‘진정성’을 강조한 ‘더 유닛’. 1회 오프닝부터 ‘그 두 번째 도전’의 상징인 MC 비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그는 "내가 1998년에 데뷔를 했다. 팬클럽이라는 그룹이었다. 그런데 성공적이지 않았고 해체 후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비는 "3, 4년 전부터 내게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제안이 참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누군가를 평가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 그러다 '더 유닛'의 취지를 들었고, 그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더 유닛'은 평가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패한 이에게 기회를 줘서 본인의 능력을 표출할 수 있게 하는 무대다"고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더 유닛'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시작된 '1차 부트 평가'. 참가자 중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으로 향하는 두 번째 기회'를 잡고자 하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건강악화로 에이프릴을 탈퇴했던 이현주는 "너무 억울하더라. 내 몸이 아파서 못한다는 게. 포기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고, 데이식스 전 멤버 임준혁은 "폐를 끼친다고 생각해서 탈퇴했다. 다시 준비하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졌다.

가장 시선을 끈 출연자는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었다. 그녀는 탈퇴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티아라를 1년만에 나오게 된 이유가 불화가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 하지만 가족 간에도 싸운다. 당시 언니들은 어렸고, 나는 더 어렸다. 그 불화는 가족 간에도 있는 사소함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름은 "신병설도 있었다. 할로윈데이에 찍어서 올린 사진이 루머가 됐다"며 "그러다보니 대인기피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다 무서웠다. 괴물같이 보였다"고 고백했다.

스피카 출신 양지원도 팀의 해체 후 녹즙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내 힘으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선언했다.

꿈을 향해 도전하다 혹독한 연예계의 현실을 마주했지만, 다시 일어서 '더 유닛'을 통해 기회를 얻으려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반면,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더 유닛'의 기획 의도에 어긋나는 출연자는 의아함을 자아냈다.

신인배우 이정하는 아이돌 출연자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실력을 가졌지만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더 유닛'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최연소인 13세 연습생 이주현도 "보아를 이길 사람이 나올 수 있겠다"라는 비의 극찬 속에 합격을 통보받았다.

분명 일반적인 오디션이라면 이정하와 이주현은 매력적인 도전자라 평할 수 있겠지만, 이들에게는 '더 유닛'의 정체성인 가수 데뷔 이력이 없었다. 이는 향후 진행과정에서 제작진의 해명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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