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룰라 채리나(40세)의 임신 가능성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 김지현과 채리나는 2세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어 초음파 검사를 한 채리나. 이에 의사는 "요새 출혈 있거나 그런 건 없지? 생리 양이 너무 많진 않아?"라고 물었고, 채리나는 "출혈 없고, 생리 양은 적어졌다"고 답했다. 그러자 의사는 "2.5cm 자궁 근종이 있다. 크기나 위치에 따라서 자궁 근종 절제술을 한 후에 임신 시도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의사는 이어 "난소에 남아 있는 난자의 수는 약 14,000개 정도. 한 달에 평균 임신 가능성은 약 7% 정도 된다. 그리고 건강하게 분만할 가능성은 3% 정도 된다. 내가 드리고 싶은 말은 시간이 금이다. 임신을 위해서 최대한 시간을 아껴라. 이것도 지금 얘기지 내년 되면 또 얘기가 달라진다"고 밝혔고, 채리나는 폐경을 해도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난자를 냉동 보관했다.
[사진 =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