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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라그나로크’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럭키’ ‘닥터 스트레인지’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이는 올해 개봉한 흥행작 ‘공조’(10일), ‘더 킹’(6일), ‘청년경찰’(6일) 및 ‘미녀와 야수’(8일)보다 빠른 속도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를 비롯해 CGV 골든 에그 지수에서 마블 영화 사상 역대급 호평에 힘입어 시리즈 최고 흥행 경신에 탄력 받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영화다.
마블 영화 가운데 가장 웃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시종 폭소를 선사한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이 모두 ‘개그 감각’을 뽐내며 관객의 배꼽을 쥐게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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