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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X이광수, '범죄도시' 패러디…'싱크로율 100%'
2017-10-29 17:09:2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범죄자의 도시 레이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은 '범죄도시' 속 장첸파를 완벽하게 따라잡았다. 높은 싱크로율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꽝손족 유첸파 두목으로 나섰다. 극 중 장첸 역의 윤계상을 흉내낸 것. 유재석은 연신 "혼자니?"라는 영화 속 유행어를 내뱉었다.
특히 이광수는 위성락(진선규) 캐릭터로 분했다. 그는 대머리 분장을 한 채 "위광락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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