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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데드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트위터에서 “만약 당신이 ‘토르:라그나로크’에 놀라운 인물을 데려갈 기회가 있다면, 누굴 데려가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데드풀이다. 당신도 알겠지만, 법적으로 안된다”라고 답했다.
데드풀의 판권은 20세기폭스의 소유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데드풀이 등장할 수 없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마블과의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토르4’도 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영화다.
마블 영화 가운데 가장 웃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시종 폭소를 선사한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이 모두 ‘개그 감각’을 뽐내며 관객의 배꼽을 쥐게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마블,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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