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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IN2IT(인투잇)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IN2IT 데뷔 기념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당초 언론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돼 공동 인터뷰로 대체됐다.
IN2IT 멤버 지안은 "'소년24'를 할 당시에는 계속 서바이벌이 진행되고, 공연으로만 많은 분들을 찾아뵈었는데, IN2IT으로 더 많은 분들께 찾아뵐 수 있게 됐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서바이벌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다르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인표는 "어안이 벙벙하다.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하는 IN2IT 되겠다"며 "방송에 나온 저희의 모습을 TV로 아직 보지 못해 실감이 안 난다"고도 전했다.
IN2IT은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로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방송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였으나, 이후 정기 공연과 자체 서바이벌 등을 약 1년간 펼쳐 지안, 연태, 인호, 현욱, 아이젝, 인표, 진섭, 성현 등이 데뷔 그룹으로 선발됐다.
지난 26일 데뷔 앨범 '카르페디엠'을 내고 타이틀곡 '어메이징'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사진 = 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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