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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정희(56)가 발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발레 연습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
그는 “어제부터 신기하게 발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면서 “오늘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 엄마들이 발레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면 빨리 시작하라고 권유한다면서 “발레는 건강에도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이맘때쯤 조금 나아지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고통과 싸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서정희 인스타그램 전문
발레' 만만치 않습니다.
<발레 클럽>은 나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줬고,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도전 해야 했습니다. 나의 발레는 도저히 변한 거 같지 않습니다. 그날이 그날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신기하게 발이 올라가기 시작 했습니다.
어쩌다 한번 된 거지만.. 여전히 불확실 하지만, 오늘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따라갈 수 없는 큰 산 같이 느껴지는" 발레"지만, 따라가기도 바쁘지만..
많은 저의 주변 엄마들이 발레를 시작하고 싶다고 저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이 나이에 해도 될까요?" 저는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아직 안 늦었어요. 빨리 시작하세요. 오늘 당장 시작하세요. 정말 건강에도 발레는 좋아요. 지금 시작 하세요." 저는 발레 전도사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 이맘때면 조금 나아지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고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인생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선사해준 <발레 클럽> 함께한 어린딸 같은 친구들에게 윤아 성은 지원 성소 너무 감사하고, 김지영 선생님 까지 ~
재겐 꿈같은 시간 이었습니다..또 저를위해 애써주신 스탭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발레 클럽" 화이팅!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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