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측,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서 편지 낭독"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광수가 축하 편지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을 축복한다.

이광수 측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이광수가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하 편지를 낭독한다"고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 오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광수 뿐 아니라 유아인이 축하 편지를 낭독하며,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가족, 친지, 지인들만은 초대한 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송중기의 절친한 일반인 친구가 맡으며 옥주현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지는 유럽으로, 귀국 후 송중기가 매입한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송혜교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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