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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비밀로 입대를 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MBN '비행소녀'에서는 최여진이 집에 슈퍼주니어 신동을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여진은 자신을 위해 일한 신동을 위해 고기를 구워줬고, 신동은 "안 배부르다. 보통 이렇게 먹으면 배 터질 거 같은데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여진은 "몸무게를 재보자"라고 말했고, 신동은 "이번에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사람들이 모르는 내 몸무게가 있다. 입대할 때 조용하게 입대하고 싶다면서 취재진을 피해서 들어갔다. 그런데 그 이유가 살이 너무 쪄서 공개하기 싫어서다. 116kg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최여진은 "우리 처음에 만났을 때랑 비슷했던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신동은 "그때는 114kg이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신동은 "군 제대 후 너무 편했나 보다. 그래서 42 사이즈의 바지를 입는다. 집에 32 사이즈부터 42 사이즈까지 있다"라며 "같은 몸무게여도 찌고 있을 때랑 빼고 있을 때가 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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