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아이유가 소속사를 일으켜 세운 스타 명단 1위에 올랐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소속사 업어 키운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최근 에픽하이 9집 타이틀곡 '연애소설' 피처링에 참여해 음원차트 1위를 장악한 가수 아이유가 소속사 간판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히트곡 '좋은 날'을 시작으로 드라마, 예능서 활약을 보인 아이유는 100억 원의 수익을 거둬 놀라움을 자아냈고, 로엔 소속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스타로 뽑혔다.
이에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6층 규모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고, 유명 소속사를 인수하기 시작하며 빠른 성장을 보였다.
이어 로엔은 자회사를 설립해 그룹 피에스타, JBJ를 발굴했고, 인디 가수를 대거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 중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성장에 큰 공을 세운 소속 가수 아이유를 위해 전용 연습실로 건물 한 층을 제공했고, 아이유는 계약금 없이 3년 추가 재계약을 했다고 밝혀졌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