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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증평(충북) 심민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6년 2월 1일 입대한 이승기는 31일 오전 9시 충청북도 증평군 소재 제13공수특전여단에서 전역을 신고하며 부대 앞에서 제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승기가 멀리서 걸어오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승기는 팬들에게 멋있게 경례를 하며 "찾아주신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지금 이 순간에 너무 감사한다"고 얘기했다.
추운 날씨 속 이른 아침부터 이승기의 제대를 환영하기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대거 몰려 진풍경을 이뤘다.
한편, 이승기는 제대 전 이미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연출 박홍균)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며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영화 '궁합'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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