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는 SK와 삼성이 'S-DERBY'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양 팀이 클래식 유니폼을 입고 맞붙는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SK와 서울 삼성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라이벌전을 펼친다. 'S-DERBY'는 서울(SEOUL)의 S, 삼성(SAMSUNG)과 SK의 S, Share의 S를 따서 이름붙였으며,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가 첫 번째 S-DERBY다.
S-DERBY에 양 팀은 서로의 홈팀 유니폼인 빨간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하며, 내년 2월 중에는 각 팀의 과거 클래식 유니폼도 입을 예정이다.
경기 중 이벤트로는 SK 팬과 삼성 팬들을 대상으로 대결 이벤트를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양 팀의 치어리더들이 합동공연을 하며, 경기 후 승패에 따라 선수단은 승리 공약을 시행한다. 이 공약은 1일 경기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확정된다.
두 팀의 이상민(삼성) 감독, 문경은(SK) 감독의 S-DERBY 인터뷰는 MBC SPORTS+와 네이버를 통해 30일 공개됐다.
이밖에도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와 마이 카페라떼, 리더스 마스크팩, 도미노피자, 돌바나나, AGS짐백, 에인트오버 썬크림 등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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