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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31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100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매스스타트는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승훈은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통해 매스스타트를 해왔기 때문에 경험이나 경기력은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스스타트가 평창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종목인 만큼, 올림픽 매스스타트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세계 최강자로 꼽힌다. 지난 2월 일본 삿포로에서 치른 아시안게임에서도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비롯해 4관왕에 등극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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