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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체육회의 이기흥 회장이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이기흥 회장은 31일 오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8평창올림픽 G-10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기흥 회장은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3번의 도전 끝에 올림픽을 유치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 국민들의 염원대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올림픽 이후 시설 등을 잘 이용해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예상 만큼 붐업이 되지 않고 있다"는 이기흥 회장은 "체육인들이 솔선수범해 열심히 하겠다. 내일 성화가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7500명의 주자들이 전국을 뛰게되고 그러다 보면 붐업이 될 것이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도록 하겠다. 올림픽 유치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은 성적이다.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흥 회장은 평창올림픽이 기대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3가지 정도 이유가 있다. 정치적 사회적 환경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선거 등 큰 이슈가 많았다. 청년 실업 등 사회적 문제도 있다. 북한이 함께하는 것도 생각했는데 결론이 나지 않았다. 북한이 출전하더라도 많은 선수단이 오는 것이 아니다. 내부적으로 국민들이 주체가 되어 붐업을 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과 이상화, 쇼트트랙의 최민정, 프리스타일의 최재우, 서정화, 루지의 김동현과 서은령 등이 참석해 올림픽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한국선수단은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포함해 메달 20개를 획득해 종합 4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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