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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정균이 이혼으로 아이를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10월의 가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균과 강문영이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도 잠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강문영은 김정균에게 "편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정균은 "사실 어떤 여성도 저는 편하지 않다. 한 번 당해보니까 여자가 편하지 않더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그러자 강문영 역시 자신의 이혼에 대해 말했고, 강문영은 "딸이 11살이다.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균은 "저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갈 때 헤어졌다"며 "초등학교 1학년 이후로 7년 동안 못 봤다. 그 시기를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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