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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 제작, 주연을 맡는 ‘크리드2’가 2018년 11월 18일 개봉한다고 영화사 MGM이 10월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크리드’는 전 세계에서 1억 7,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는 1976년 ‘록키’로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그는 ‘크리드2’에서도 트레이너이자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록키 발보아를 연기한다. 마이클 B. 조던이 1편에 이어 출연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 “방금 끝났다. 호기심이 있다면, 439의 자필 페이지가 120페이지의 대본으로 번역된다. #작가 캠프 #록키 발보아 #드라고 #아도니스 크리드 #MGM”이라는 글을 올렸다.
‘크리드2’에서는 ‘록키4’의 이반 드라고(돌프 룬드그렌)가 복귀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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