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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진행하는 캠페인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방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설명하며 "1회성 선행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아티스트로서 음악활동을 넘어서 보다 확대된 긍정적 영향을 주변에 끼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에 대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자기 자신의 내면 바라보고 사랑하면서 보다 성숙한 시선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원천이 된다"면서 "자기 자신의 내면에 관심 갖고 위로하며 회복하고 타인을 포용하자는 게 방탄소년단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 음반 판매 순익의 3% 캠페인 공식 굿즈 팬매 순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으로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 캠페인을 지원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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