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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지난 달 30일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故) 김주혁의 빈소가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고 김주혁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가운데 1일 오전 둘째 날 빈소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 일반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고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당초 일반인 조문객들을 위한 빈소를 따로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장소가 여의치 않아 빈소에서 조문을 함께 받고 있다"며 "팬들의 조문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김주혁은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벤츠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발인은 2일 오전 진행되며, 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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