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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콘 김동혁이 위너의 ‘꽃청춘’과 아이콘의 ‘교칙위반 수학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 교칙위반 수학여행’(이하 ‘교칙위반 수학여행’) 제작발표회에 박지은PD와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조세호, 김신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혁은 위너의 ‘꽃청춘’과 비교하는 질문에 “위너 형들도 사이가 좋고, 좋은 형들이지만 저희 매력은 카메라가 있건 없건 농담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매력, 강점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구준회도 “수학여행이었고 교복을 입고 있었다. 조금 더 저희의 청춘을 원 없이, 허물없이 다 보여드린 것 같아서 그것이 이번 방송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비아이가 “서로 모니터링 하자고 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아이돌 활동으로 수학여행을 가 본 적 없는 아이콘 멤버들이 '양싸고' 학생이 되어 다시 설레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룹 아이콘과 정형돈, 조세호, 김신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전파를 타며, 오는 4일 첫방송 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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