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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균상, 이성경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특별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21, 22회에서는 호밀밭 데이트에 나선 정재찬(이종석)과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홍주는 정재찬이 검사를 그만두는 안 좋은 꿈을 꿨다. 그러나 자신이 해결하려 했고, 쉬고 있는 정재찬과 데이트에 나섰다.
정재찬과 남홍주는 호밀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아직은 어색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 때 옆에 한 커플이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윤균상과 이성경이었다. 두 사람은 분홍색 커플티를 맞춰 입고 서로에게 "왜 이렇게 귀여워"라며 애정 행각을 하고 셀카를 찍으며 애교를 부렸다.
정재찬, 남홍주는 완전히 다른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모습에 위축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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