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뉴이스트W 김종현에 "초딩계의 만수르" 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 W 김종현(JR)이 과거 부모님이 분식점과 슈퍼마켓을 동시에 운영했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강원도 강릉 편에서 김종현은 "우리 부모님께서 강릉에서 분식집을 하셨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옛날부터 음식 하는 거를 아버지도 어머니도 좋아하셨다. 그런데 내가 어릴 때 서울에 올라와 따로 살다보니까 많이 그립더라"라고 고백한 김종현.

이에 신동엽은 "분식집을 했으면 어렸을 땐 거의 왕 대접이었을 거다. 집이 슈퍼마켓 조그만 거 하나 하거나 짜장면집을 하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현은 "사실 두 개를 같이 했다. 분식집과 슈퍼마켓"이라고 털어놨고, 전현무와 홍신애는 "초딩계의 제왕이네. 만수르", "어린이 계의 아랍왕자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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