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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의 故 김주혁을 애도했다.
그는 2일 트위터에 “당신은 정말 훌륭한 배우였고 참 귀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미안해요. 그리고 저와 함께 작업 해줘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추모했다.
김주혁은 ‘비밀은 없다’에서 냉정하고 욕심 많은 정치인 종찬 역을 인상적으로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벤츠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일 오전 진행되며, 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이경미 감독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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