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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모델 겸 가수 홍진경이 배우 임수정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1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의 두 번째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임수정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임수정은 "선생님을 처음 뵌 것이 2012년 이었다. 제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일주일 동안 특별 DJ를 했는데 선생님을 모시고 싶어 초청했었다"며 "당시 초청에 응해주셔 처음 뵀다"고 말했다. 또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다. 문화 유산을 보는 것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홍진경은 "고궁에 가는 취미가 있었느냐"며 "마사지나 받으러 다니는 줄 알았다"고 얘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나운서 오상진은 "욕인지 칭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임수정 역시 "지금 그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며 웃었다.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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