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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영희가 영화 '여곡성'에 출연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서영희가 '여곡성'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이달 말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 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물.
서영희는 극 중 신씨 역할을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 손나은과 박민지 등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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