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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니가 불어와'로 컴백했다.
아스트로는 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니가 불어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와 더불어 수록곡 '런'(Run)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달콤한 보이스와 훈훈 비주얼로 압도했다.
'니가 불어와'는 아스트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2. 바람'(Dream Part.02 BARAM) 타이틀곡이다. 누 디스코(Nu disco)계열의 절제된 듯 과하지 않은 드럼비트의 모던한 브리티시팝 곡. 어느 날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의 설레는 감성을 표현한 노래로, 소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가사로 담아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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