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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그룹 신화 앤디에게 19금 돌직구를 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신동엽은 앤디에게 "변하지가 않아"라고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신동엽은 이어 "병원에 돈을 많이 쓴다는 소문이... 아이돌인데 외모에 신경을 안 쓸 수는 없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앤디는 "근데 사실 내가 스킨, 로션을 잘 안 바르는 스타일이어서. 바르긴 바르는데 매일 안 바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하재숙은 "씻기는 매일?"이라고 물었고, 앤디는 "그렇다. 죄송하지만 하루에 좀 많이 씻어. 씻기는 좀 많이 씻어"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씻을 일이 많아?"라고 19금 돌직구를 날렸고, 앤디는 "왜냐면 운동 하고 땀 흘리니까"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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