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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 라그나로크’가 2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와 함께 이번 주 중 전세계 누적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41.7%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2위 ‘부라더’(14%)와의 격차를 벌렸다.
데드라인은 ‘토르: 라그나로크’가 금주 중으로 전세계 수익 4억 달러 이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토르: 천둥의 신’이 기록했던 전세계 최종 누적 수익 4억 4,000만 달러와 비슷한 수치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 개봉 첫 주차에 이미 시리즈 최고 기록에 육박하며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주 전세계 36개국 국가에서 개봉해 개봉 첫 주 1억 900만 달러를 거둬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일 뿐만 아니라 동시기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22% 이상 높은 흥행 수치이며, 마블 시리즈 흥행작 TOP5를 기록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보다 높은 수치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번 주부터 북미 및 중국, 독일, 러시아, 일본, 멕시코 등 국가들에서 본격적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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