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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가 새 단장을 마쳤다.
'시골경찰2'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 배우 신현준, 오대환에 새 멤버로 이정진, 이재준이 합류한다.
맏형 신현준은 다시 한 번 마음 따뜻한 열혈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예능적 재미를 담당한 오대환은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정진은 새로운 순경 멤버로 합류한다. 과거 경기 경찰청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는가 하면 전국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의 MC를 맡는 등 경찰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배우인 것.
연출을 맡은 김재훈 PD는 이정진에 대해 "기존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며 "'시골경찰2'에서 이정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막내 순경으로는 이재준이 낙점되었다. 이재준은 주말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의 남자주인공 강마루 역을 열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훈 PD는 "이재준이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할 훈남 순경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즌2는 경상북도 영주의 치안센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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