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윤종신, "조기종영 걱정했는데 많은 사랑 받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종신이 ‘팬텀싱어2’ 마지막 방송을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3일 밤 JTBC '팬텀싱어2'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종신은 “작년에 ‘이게 될까?’ 하면서 시작했던 ‘팬텀싱어’다. ‘끝날 때 조기조영만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여러분들께 너무 많이 사랑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편차가 적어서 굉장히 수준 높은 경연들이 많았던 것 같다. 오늘 그 마지막 마무리를 떨지 말고, 떨리더라도 그 감정을 감동으로 몰아가서 꼭 해내셨으면 좋겠다”며 에델라인클랑, 미라클라스,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응원했다.

한편 ‘팬텀싱어2’는 지난 10월 13일 첫방송 됐으며, 평균 시청률 4%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시즌1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금요일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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