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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승엽 등번호' 국가대표 구자욱의 남다른 책임감

시간2017-11-06 05:51:58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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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책임감이 남다른데요?”

지난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첫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투수조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런닝으로 몸을 풀었고, 야수조는 시즌 때처럼 수비와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오는 13일까지 훈련과 함께 넥센, 경찰야구단과 총 3차례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

이날 훈련에 앞서 가장 이목이 집중된 건 대표팀의 주장이었다. APBC는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하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향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나설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들 비슷한 나이에 24세 이하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 자연스레 주장 자리에 관심이 쏠렸던 터. 선동열 감독은 장고 끝에 지난 2015년 신인왕의 주인공 구자욱(24, 삼성)에게 캡틴의 중책을 맡겼다.

구자욱은 지난 2012 삼성 2라운드 12순위로 프로에 데뷔해 군 복무 후 2015년 타율 .349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 시즌 타율 .343, 올 시즌 전 경기(144경기) 타율 .310 21홈런 107타점으로 꾸준함을 과시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야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표팀에선 장필준(29, 삼성), 나경민(26, 롯데)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

가슴에 ‘KOREA’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구자욱은 “주장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감독님이 시켜주셨는데 너무 부담스럽다”라고 웃으며 “그래도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선수들을 한 번 이끌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 동안 주장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초등학교 때 한 번 해봤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야구를 일찍 시작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했었다”라고 답하며 “지금은 박민우, 하주석 등 친한 선수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구자욱에겐 이번 대회 주장 말고도 개인적으로 또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은퇴를 선언한 선배이자 우상인 이승엽의 등번호 36번을 달고 뛰게 된 것. 구자욱은 36번을 고른 이유에 대해 “구단에선 달 수 없으니까 한 번 달아보고 싶었다. 이승엽 선배에게 36번을 달겠다고 하자 선배가 ‘안 달기만 해봐라’라고 웃으시며 허락해주셨다”라고 답했다.

대구에서 자란 구자욱에게 국민타자 이승엽은 우상 그 자체다. 지난 3시즌 동안 팀 동료이자 선배인 그를 롤모델로 삼으며 실력을 갈고 닦아왔던 터.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두 선수는 친분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자욱은 “확실히 36번을 달게 돼 부담감이 남다르다”라고 말하며, KBO 관계자의 “이승엽 선수의 기를 받고자 36번을 달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것도 맞는 것 같다”라고 멋쩍게 웃었다.

캡틴 구자욱은 또래끼리 모인 이번 대표팀의 가장 큰 강점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봤다. 그는 “친한 애들끼리 모여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4일 첫 소집이었는데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며 “코치님, 감독님도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있다. 어떤 자리든 나가서 최선을 다하는 게 선수들의 몫이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겠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주장과 36번을 동시에 짊어진 구자욱의 책임감이 막중하다.

[구자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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