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중국 배우 우효광이 아내인 배우 추자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이 최초로 공개된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얼마 전 모두의 축하 속에 추자현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처음으로 임신 사실을 알리던 감동의 현장이 그려졌다.
우효광의 드라마 촬영으로 떨어져 지내는 '추우부부'. 우효광은 휴식 차 아내 추자현이 있는 한국으로 오기 위해 중국에서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아내를 볼 생각에 신이 난 우효광에게 추자현의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한편, 한국에 있는 추자현은 남편에게 전화를 하기 전부터 손을 떨며 긴장했다. 추자현은 연신 "아 떨려"를 외치며 어렵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벅찬 마음으로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지금껏 우효광은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추자현에게 "아기 빨리 낳아야지", "우리 아기 언제 가져?"라며 아이를 바라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인 적 있다. 우효광의 부모님 또한 "(며느리가) 아기 낳고 살면 좋겠다"며 '추우부부'의 2세를 기다리는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