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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라그나로크’가 적수 없는 흥행질주를 펼치고 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6일 하루 동안 7만 1,30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4만 2,382명이다.
‘토르:라그나로크’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3%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평단의 호평 속에 이 영화는 한국에서 ‘토르:다크월드’(303만명)를 누르고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영화다.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코미디 ‘부라더’는 6만 9,433명을 불러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 1,000명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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