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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진희가 처세술의 달인, 의욕 충만한 열혈 비서로 변신한다.
백진희는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았다.
7일 공개된 첫 촬영 현장 사진에서 백진희는 한 손에 와이셔츠를 든 채 다급히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깔끔한 단발머리에 투피스 정장 차림, 그리고 크로스백을 걸친 백진희가 입술을 굳게 다문 채 결의에 찬 눈빛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케 하고 있다.
백진희는 긴 머리로 참석했던 대본 리딩 때와는 달리, 귀밑까지 짧게 자른 단발머리로 현장에 등장,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백진희는 첫 촬영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간단한 리허설을 마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컷 소리와 함께 실감나는 열연을 펼쳐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더욱이 백진희는 비서 역할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서 실제 비서들에게 교육을 받으며 기본적인 에티켓과 마음가짐을 배우는가하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으며 비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던 상황. 뿐만 아니라 백진희는 좌윤이 캐릭터를 연구하던 중 기존 긴 머리 보단 똑 단발로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이 먼저 조용 작가와 김정현 감독에게 단발머리를 제안하는 등 작품에 철저히 몰입된 모습을 보였다.
첫 촬영을 마친 백진희는 "오랜만에 촬영을 나와서 인지, 떨리고 설레고 걱정도 돼서 거의 잠을 못 잤다"며 "무사히 첫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다. 막상 현장에 나오니까 윤이가 어떤 아인지 조끔씩 더 알게 되는 것 같다. 출발이 좋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 될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고 깊은 애정을 전했다.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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