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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 원호가 뇌수막염으로 컴백 쇼케이스 불참했다.
몬스타엑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원호는 뇌수막염 의심 진단을 받아 이날 쇼케이스에는 불참했다.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조충현은 "원호 군은 지난 일요일부터 감기몸살 증세를 호소, 병원 진료를 받고 휴식을 취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CT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며 "의료진으로부터 뇌수막염 증상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부득이하게 오늘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 코드'는 시간으로 얽힌 타임 트래블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멤버 각자의 스토리로 이어져 하나가 되는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 스타일 곡으로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리얼 기타와 펑크 스타일 편곡, 808 베이스를 합쳐 강렬하다. 시간 여행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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